개포지구 첫 분양단지로 주목 받은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무려 1만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강남구에서 청약접수가 1만건 이상 나온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공급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신반포자이의 청약통장 접수건(4269건) 보다도 무려 2배 이상 많았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60건이 접수돼 평균 3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78.1대 1을 보인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다.
임홍상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첫 분양단지여서 결과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청약경쟁률이 나와 다행"이라며 "최고의 하드웨어와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최상의 아파트로 조성하는 만큼 다음달 예정된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단지의 향후 일정은 4월 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11일, 12일, 14일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남구에서 청약접수가 1만건 이상 나온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공급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신반포자이의 청약통장 접수건(4269건) 보다도 무려 2배 이상 많았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60건이 접수돼 평균 3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78.1대 1을 보인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다.
임홍상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첫 분양단지여서 결과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청약경쟁률이 나와 다행"이라며 "최고의 하드웨어와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최상의 아파트로 조성하는 만큼 다음달 예정된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단지의 향후 일정은 4월 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11일, 12일, 14일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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