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높이 555m로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타워가 세계적인 명물의 반열에 오른 걸까요.
유명 빌딩에 몰래 오르는 것으로 유명한 외국인 청년 두 명이,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서 인증 샷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청년이 몰래 건물에 숨어듭니다.
난간에 앉아 야경을 구경하더니 날이 밝자 크레인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진풍경을 담은 이들은 '도시의 닌자'란 별명의 우크라이나 출신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러시아 출신 바딤 막호로프입니다.
공사 중인 초고층 빌딩은 물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과 같은 유적지도 이들의 정복 대상입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이번에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닌자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이달 초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에 올라가 찍은 인증 샷을 인터넷에 올린 겁니다.
두 개의 크레인 중 노란색 크레인에 올라갔고, 발밑으로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입니다.
이들은 조만간 동영상까지 공개하겠다는 입장인데, 롯데 측은 침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롯데물산 관계자
- "일단 사고가 나지 않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공사 현장에 있는 500여 개의 CCTV를 확인해서 무단 침입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벌써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높이 555m로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타워가 세계적인 명물의 반열에 오른 걸까요.
유명 빌딩에 몰래 오르는 것으로 유명한 외국인 청년 두 명이,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서 인증 샷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청년이 몰래 건물에 숨어듭니다.
난간에 앉아 야경을 구경하더니 날이 밝자 크레인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진풍경을 담은 이들은 '도시의 닌자'란 별명의 우크라이나 출신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러시아 출신 바딤 막호로프입니다.
공사 중인 초고층 빌딩은 물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과 같은 유적지도 이들의 정복 대상입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이번에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닌자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이달 초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에 올라가 찍은 인증 샷을 인터넷에 올린 겁니다.
두 개의 크레인 중 노란색 크레인에 올라갔고, 발밑으로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입니다.
이들은 조만간 동영상까지 공개하겠다는 입장인데, 롯데 측은 침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롯데물산 관계자
- "일단 사고가 나지 않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공사 현장에 있는 500여 개의 CCTV를 확인해서 무단 침입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벌써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