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9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유니테스트는 SK하이닉스와 93억원 규모의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도 SK하이닉스향 검사 장비 수주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시설 교체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유니테스트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