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언어·수리 지난해 보다 어려워"
오늘 치러진 수능시험에서는 언어영역과 수리 나형이 지난해 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검찰, 삼성비자금 특별수사본부 구성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철저하게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고발인인 참여연대 측은 고발인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준 입국 임박...정치권 신경전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의 입국이 임박한 가운데 범여권은 5대 의혹을 밝히라고 압박했고, 한나라당은 '공작귀국' 의혹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철도·화물 파업 가능성 높아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내일 파업을 앞두고 철도공사, 건설교통부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주요 쟁점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내일 파업 돌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