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러브홀릭 지선은 누구?…독보적인 ‘모던록 女보컬’

종편 예능 ‘슈가맨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러브홀릭 지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0년대 청아한 목소리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남심을 흔들었던 그는 대체 누구일까.

지선은 1979년 출생으로 2003년 그룹 러브홀릭 1집 앨범 ‘플로리스트(Florist)로 데뷔해 2007년까지 러브홀릭 보컬로 활동했다. 당시 ‘러브홀릭(Loveholic) ‘화분 ‘인형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모던록 여보컬의 명맥을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계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KBS2 '꽃보다 남자' 등 인기드라마 OST를 섭렵하며 러브콜 1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팀 탈퇴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선은 2009년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를 발매했다. 2010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받았다.

한편 29일 오후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러브홀릭 지선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