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장 문성민 선수가 V리그 시상식에서 5년 만에 토종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국내 선수가 MVP를 수상한 건 2011년 김학민 이후 처음인데요.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문성민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0표를 휩쓸었습니다.
여자부 MVP는 IBK기업은행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리즈 맥마혼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남녀 신인상은 우리카드의 나경복, GS칼텍스의 강소휘가 차지했고요.
감독상은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국내 선수가 MVP를 수상한 건 2011년 김학민 이후 처음인데요.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문성민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0표를 휩쓸었습니다.
여자부 MVP는 IBK기업은행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리즈 맥마혼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편, 남녀 신인상은 우리카드의 나경복, GS칼텍스의 강소휘가 차지했고요.
감독상은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