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대박의 이인좌와 KBS2 드라마 ‘장희빈의 숙종의 연결고리는 배우 전광렬이었다. 두 역할 모두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다는 것이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됐던 ‘장희빈에서 전광렬은 장희빈과 인현왕후, 두 연인에게 휘말리는 연약한 군주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 왕권을 연기했다. 당시 장희빈은 김혜수가, 인현왕후는 박선영, 숙빈최씨는 박예진이 연기를 하면서, 조선의 악녀 장희빈가 아닌 거대한 왕권 앞 장희빈의 모습을 그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장희빈에서 숙종을 연기한 전광렬은 14년이 지난 2016년 영조의 왕권에 도전하는 이인좌를 연기하게 됐다. 이인좌는 영조 즉위 4년째에 반란을 일으킨 실존인물이며, 이인좌의 난은 조선 영조 1728년에 소론 강경파와 남인 일부가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일으킨 반란이다.
청주를 점령하고 서울로 북상하던 이인좌는 도순 무사 오명항에 의해 진압되었고, 이인좌는 서울로 압송되고 대역죄로 능지처참 당하면서 생을 마무리했다.
‘대박에서 숙종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는 최민수다. 등장만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 최민수는 단어 하나, 손짓 하나만으로 왕의 위엄을 표현하면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됐던 ‘장희빈에서 전광렬은 장희빈과 인현왕후, 두 연인에게 휘말리는 연약한 군주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 왕권을 연기했다. 당시 장희빈은 김혜수가, 인현왕후는 박선영, 숙빈최씨는 박예진이 연기를 하면서, 조선의 악녀 장희빈가 아닌 거대한 왕권 앞 장희빈의 모습을 그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장희빈에서 숙종을 연기한 전광렬은 14년이 지난 2016년 영조의 왕권에 도전하는 이인좌를 연기하게 됐다. 이인좌는 영조 즉위 4년째에 반란을 일으킨 실존인물이며, 이인좌의 난은 조선 영조 1728년에 소론 강경파와 남인 일부가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일으킨 반란이다.
청주를 점령하고 서울로 북상하던 이인좌는 도순 무사 오명항에 의해 진압되었고, 이인좌는 서울로 압송되고 대역죄로 능지처참 당하면서 생을 마무리했다.
‘대박에서 숙종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는 최민수다. 등장만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 최민수는 단어 하나, 손짓 하나만으로 왕의 위엄을 표현하면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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