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박` 장근석의 운명 어떻게 되나
입력 2016-03-29 17:37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첫 회부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2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대박에서는 노름꾼 백만금(이문식 분)이 아내 복순(윤진서 분)을 두고 조선의 왕인 숙종(최민수 분)과 내기를 걸었다.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숙종이 복순을 마음에 품게 되면서 투전방으로 찾아온 숙종은 노름빚에 허덕이는 백만금이 결코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을 제안했다.
아직 두 사람이 펼친 내기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 궁금증이 더해가는 가운데 제작진은 노름꾼 백만금(이문식 분)과 남도깨비(임현식 분)의 극적인 모습이 담긴 2회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백만금은 인적 드문 산 속 깊은 곳에서 갓난 아이를 머리 위로 든 채 절규한다.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백만금의 모습이 평범하지 않은 상황임을 직감하게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화요일이라니” 월화 드라마 보고 수목 드라마 시청하면 일주일이 끝나겠다” 빠른 이야기 전개가 핵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