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조태관, 그가 말하는 ‘태양의 후예’
입력 2016-03-29 17:19 
사진=조태관 SNS
배우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에 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피스메이커 긴급구호팀 구호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을 열연중인 조태관이 출연해 입답을 뽐냈다.

◇‘태양의 후예 캐스팅 비화

엄청 유명하신 분들이랑 함께해서 대박날 줄 알았다. 그래서 더 부담 됐다. 어느 날 감독님과 조감독님에게서 SNS를 통해 연락이 왔었다. SNS로 연락하다 보니 연락이 끊겼을 때도 있었는데, 이럴 때는 ‘없던 일로 하는가 보다고 생각했다”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와 동갑이다. 빠른 생일이라 동갑이지만 말은 놓지 않았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중기 씨라고 한다. 몇 번이나 말을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놓지 못 했다”

송중기 씨는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한다. 많이 준비하고 운동도 하는 것 같다. 아예 안 드시더라”

◇‘태양의 후예로 얻은 사람

‘태양의 후예 단체 채팅방이 있었다. 하지만 바로 며칠 안에 다들 나갔다. 밥은 어느 한 분이 회식을 하자고 하면 모인다. 나는 군인분들과 친해졌다. 진구 형과 박훈 형과 친해졌다. 만나면 보통 치킨을 먹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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