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박’ 이문식, 아기 안고 오열…‘긴장감 더해진다’
입력 2016-03-29 16:40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대박 이문식이 절망 속에서 처절하게 절규한다.

29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은 노름꾼 백만금(이문식 분)과 남도깨비(임현식 분)의 극적인 모습이 담긴 2회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식과 임현식은 인적이 드문 산 속 깊은 곳에 있다. 이문식은 갓난아이를 싼 강보를 머리 위로 든 채 처절하게 절규하고 있다.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이문식의 모습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상황임을 직감하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노름꾼 백만금은 아내 복순(윤진서 분)를 두고 조선의 왕인 숙종(최민수 분)과 내기를 했다.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숙종이 복순을 마음에 품게 된 것. 결국 투전방으로 직접 찾아온 숙종은, 노름빚에 허덕이는 백만금이 결코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을 내밀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