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강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단 단장을 외부에서 뽑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임교수만 임명하던 관례를 과감히 깬 것입니다.
선한빛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신촌에 있는 서강대학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기업으로부터 기술 개발 요청을 받은 교수와 연구진들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타 대학 총장들이 잇달아 방문할 정도로 이곳은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LED조명 생산업체 '블루카이트'를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기업 상장 준비 단계까지 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강대의 색다른 시도가 대학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임교수 가운데 산한협력단장을 지명하던 관례를 깨고, 국내 대학 최초로 외부에서 단장을 초빙하기로 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유기풍 / 서강대학교 총장
- "이제 대학이 과거처럼 사회와 고립되면 결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열심히 사회와 열린 네트워킹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산학협력단 신임 단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만들고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단장 공개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
서강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단 단장을 외부에서 뽑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임교수만 임명하던 관례를 과감히 깬 것입니다.
선한빛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신촌에 있는 서강대학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기업으로부터 기술 개발 요청을 받은 교수와 연구진들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타 대학 총장들이 잇달아 방문할 정도로 이곳은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LED조명 생산업체 '블루카이트'를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기업 상장 준비 단계까지 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강대의 색다른 시도가 대학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임교수 가운데 산한협력단장을 지명하던 관례를 깨고, 국내 대학 최초로 외부에서 단장을 초빙하기로 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유기풍 / 서강대학교 총장
- "이제 대학이 과거처럼 사회와 고립되면 결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열심히 사회와 열린 네트워킹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산학협력단 신임 단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만들고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단장 공개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