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제는 정치…이번 총선에서 낡은 정치판 깨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낡은 정치의 판을 깨고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는 정치"라고 진단하고, 기존 양당이 유지해온 독점체제로는 미래지향적인 답을 찾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진정 국민 중심의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국민의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한 담대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