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일본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 초 국내 팬미팅을 통해 전역 후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한 윤시윤이 지난 주말 도쿄 히비야공회당에서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기념했다.
2년 6개월 만에 일본을 찾은 윤시윤을 향한 환영 행렬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팬들은 공연장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정성껏 만들어온 팜플렛을 흔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그의 복귀를 응원하며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런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보고싶었다(会いたかった)'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윤시윤은 2년 동안의 공백을 메우려는 듯 다양한 코너들로 전반부 시간을 꽉꽉 채웠다.
후반부는 더욱 다채로운 코너들이 이어졌다. 재치있는 영상으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 윤시윤은 이후에도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보내준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윤시윤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충분했다.
또한 이날 윤시윤은 팬미팅 무대 외에도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회, 미니 사인회까지 여는 등 되도록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을 모두 마친 윤시윤은 "긴 공백시간 동안에도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멋진 활동으로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 인사할 예정이다.
jeigun@mk.co.kr
배우 윤시윤이 일본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 초 국내 팬미팅을 통해 전역 후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한 윤시윤이 지난 주말 도쿄 히비야공회당에서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기념했다.
2년 6개월 만에 일본을 찾은 윤시윤을 향한 환영 행렬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팬들은 공연장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정성껏 만들어온 팜플렛을 흔드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그의 복귀를 응원하며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런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보고싶었다(会いたかった)'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윤시윤은 2년 동안의 공백을 메우려는 듯 다양한 코너들로 전반부 시간을 꽉꽉 채웠다.
후반부는 더욱 다채로운 코너들이 이어졌다. 재치있는 영상으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 윤시윤은 이후에도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보내준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윤시윤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충분했다.
또한 이날 윤시윤은 팬미팅 무대 외에도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회, 미니 사인회까지 여는 등 되도록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을 모두 마친 윤시윤은 "긴 공백시간 동안에도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멋진 활동으로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 인사할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