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알토란] 우리 집 작은 한의원…간에 좋은 물파스?
입력 2016-03-28 16:59  | 수정 2016-03-28 17:07
사진=MBN


[알토란] 우리 집 작은 한의원…간에 좋은 물파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간이 건강해지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경제 한의사는 "우리가 어렸을 때 모기 물리면 바르던 물파스에 간이 좋아지게 하는 효능도 있다"라며 물파스의 숨겨진 비밀을 설명했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일반 액체 파스를 이용해 손쉽게 간이 좋아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한의사는 "우리 간이 가장 반응이 좋은 데가 어디냐면 복숭아뼈 안쪽이다"며 "(복숭아뼈) 위에 2cm 되는 지점이 간점이라고 하는데 여기를 아래서 위로 발라주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굉장히 쉽다"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이 한의사는 "바를 때, 간점 주위로 발목 앞쪽까지 발라주시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그다음에 엄지발가락하고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태충이라는 혈이 있다"며 "여기 쑥 들어간 곳에 발라주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물파스를 직접 발라본 이고운영은 "눈이 훤해지고 오른쪽 어깨가 한결 부드러워졌다"며 감탄했습니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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