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현 “‘신의 목소리’ 출연, 스트레스 받지만 개운한 맛”
입력 2016-03-28 14:59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박정현이 SBS ‘신의 목소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솔직히 고백했다.

박정현은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만 개운한 맛이 있다”고 정의했다.



박정현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땐 ‘또 경연이 주제인 방송을 하게 됐네라고 생각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굉장히 독특하고 한 번도 못 본 콘셉트라 호기심이 생기는 바람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하면서도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즐겁더라. 힘들고 하루가 짧지만 노는 분위기라 시간이 빨리 간다”며 편곡 과정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온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음악을 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도전자들도 실력 뿐 아니라 도전하려고 열심히 연습하는 걸 보면 스스로 음악을 하는 것에 힘이 되는 것 같다”며 동료 가수에게도 출연을 추천하고 싶다. 일반인과 대결이 음악이란 과정으로 묶이는 것 같아 순간순간이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신의 목소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10분에 첫 전파를 탄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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