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니, 송중기와 남다른 인연…“‘성균관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
입력 2016-03-28 14:20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송중기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비니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분인데 ‘태양의 후예 송중기 선배님께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 아역활동을 잠깐 했는데 송중기 선배님이 나온 ‘성균관 스캔들에 걸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때 송중기 선배님이 쉬는 시간에 이름도 물어봐주고 간식도 챙겨주셨다. 자상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의 이번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마음을 핑크빛 바다 위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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