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4워1일 대구 수성구에서 10년만에 나오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 범어동 556-12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12실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59·75㎡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고등검찰청과 고등법원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대구 어어린이대공원과 수성국민운동장 이용도 편하다. 아파트 전 가구가 남향위주이며 84㎡B타입은 4베이에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보조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2면 현관 수납으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는 평균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은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