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위한 협상이 잇따라 열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수입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낙제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7∼8월 전국 7대 도시에서 20세 이상 남녀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식품별 소비자 안전체감지수를 측정한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품목은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은 수입 수산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수산물에 이어 수입 축산물이 11.6점, 수입 농산물이 22.5점으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아 소비자들이 이들 품목의 안전성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7∼8월 전국 7대 도시에서 20세 이상 남녀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식품별 소비자 안전체감지수를 측정한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품목은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은 수입 수산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수산물에 이어 수입 축산물이 11.6점, 수입 농산물이 22.5점으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아 소비자들이 이들 품목의 안전성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