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큰 추위 없어요..중부 전북 동해안 한 때 비
입력 2007-11-15 06:00  | 수정 2007-11-15 06:00
수능일인 오늘,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길은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중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기 때문에 우산 챙겨서 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이 비와 함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상당히 답답합니다.

따라서 시험장으로 가는 수험생들은 조금 더 서두르셔야겠습니다.

(구름)오늘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중부와 전북지역은 오전 한 때 비가 내린 후에 개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낮 동안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간 높은 곳은 눈 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현재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은 기온으로 서울 10도를 비롯해서 대전 6도 등이고,

(최고) 한 낮에는 어제보다 떨어진 기온으로 서울 12도를 비롯해 대전 13도. 남부지역은 15도에서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앞으로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비소식도 있겠는데요.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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