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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시간대 시청률 1위…‘슈퍼맨’과 2.7%P 차이
입력 2016-03-28 10:01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 시청률은 15.8%(이하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20일 방송분(13.5%)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4명의 가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에서 배우 최성원과 가수 최재훈, 3라운드 대결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정체를 밝혔다.

이들을 꺾고 가왕전에 올라간 ‘우주요원 넘버세븐은 박인수의 ‘봄비를 선곡한 ‘음악대장과 맞섰지만, 엄청난 음역을 자랑하는 ‘음악대장의 벽을 넘지 못했고, 결국 ‘음악대장은 5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한편 지난 주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하차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출연진 변화에 따른 시청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20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1.6%포인트 상승해 13.1%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1%로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라는 굴욕을 맛봤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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