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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한중 합작 `이상한 동거`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6-03-28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씨스타(SISTAR) 멤버 다솜이 한중 합작영화 '이상한 동거'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이상한 동거'는 동성연애자로 가장한 남남커플사이에 사랑스런 시크녀 한근혜(다솜)의 등장으로 그야말로 '이상한 동거'를 시작면서, 그들간의 독특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다솜은 시크한 성격의 배우지망생 한근혜역을 맡아, 마시우(여소군)와 린컨(김정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 '이상한 동거'는 '용서는없다', '간기남'을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잡고, 중국 절강티엔펑미디어유한회사와 한국 (주)골든몽키스 미디어그룹의 합작을 통해 올 하반기에 중국전역에서 개봉 예정이다.
다솜은 지난 2012년 시트콤 '패밀리'를 시작으로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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