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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영화도 나온다…박해진 “확정NO, 순끼 참여한다면 긍정 검토”
입력 2016-03-28 08:47  | 수정 2016-03-28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제작된다.
최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한 신생 제작사가 ‘치즈인더트랩 영화 제작을 위해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계약 단계를 밟고 있다. 순끼 작가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시나리오 마지막 단계에 참여할 전망이다.
주연 배우로는 한류스타 박해진이 유력시되고 있다. 그 외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에 있다.
박해진 측은 이와 관련해 영화 ‘치인트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만약 원작자 순끼 작가가 참여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다.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어떤 이야기도 하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은 방송 이후 높은 시청률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 없는 전개와 결말, 캐릭터 분량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종영됐다. 이 가운데 영화판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가 직접 결말 작업에 참여키로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배우들과 감독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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