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고양 오리온와 전주 KCC의 경기, KCC 송교창이 오리온 최진수에게 파울을 당하고 있다.
고양 오리온이 14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반면, 전주 KCC는 3패를 기록해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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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14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반면, 전주 KCC는 3패를 기록해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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