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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램지의 저주 때문에 폴워커가 죽었다고?…아론램지 누구길래
입력 2016-03-27 14:26 
‘서프라이즈’ 램지의 저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서프라이즈에서 폴워커 사망설의 하나인 램지의 저주를 다뤘다.

27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고 폴워커가 램지의 저주로 사망했다는 가설이 전파를 탔다.



‘램지의 저주란 엉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아론 램지가 골을 넣으면 유명인이 목숨을 잃는다는 설이다.

아론 램지가 이런 구설에 휩싸인 건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램지가 오랜 부진을 딛고 골을 터뜨린 직후였다. 우연의 일치로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면서 ‘램지의 저주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후 램지는 골을 뽑아내는 족족 스티븐 잡스, 휘트니 휴스턴 등 유명인의 사망 소식에 연루돼 호사가 입에 오르내렸다.

폴워커 역시 2013년 11월30일 카디프시티와 경기에서 램지가 골을 넣은지 5시간만에 사망 소식이 날아들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램지의 저주는 우연의 일치며, 폴워커가 일루미나티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가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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