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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 서이숙에 “윤호 수술 후원, 쇼인 거 다 안다”
입력 2016-03-26 21:14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끝없는 서이숙의 위선에 으름장을 놨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이 장경옥(서이숙 분)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장경옥은 자신이 수술비를 내주는 윤호에게 밥을 먹여주는 내용의 방송 촬영에 임했다. 서지건은 수술을 앞둔 윤호가 장경옥에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장경옥과 함께 타 어차피 다 쇼인 거 안다”고 뱉었다.

서지건은 주치의로서 말씀드린다. 윤호 군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환자다. 퇴원 전까지 어떤 촬영도 불가능하다. 만약 따르지 않으면 윤호군의 모든 건강상태에 대한 책임은 여사님이 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장경옥이 그렇게까지 겁주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는 윤호의 건강이 최우선이다”고 하자 그 말씀 믿어 보겠다”며 등을 돌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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