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미륵불(미륵바위)을 두고 마을사람들과 스님의 갈등이 야기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충청남도 예산의 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바위를 지키려는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남의 것을 빼앗아 가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말하며 미륵바위로 향했다. 이들은 자신의 일을 좋게 해줬다며, 부처님의 얼굴이 새겨진 미륵바위를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표현했다.
한 마을 주민은 여자 보살이 있는데, 미륵바위를 가져가기 위해 그 토지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미륵바위를 가져가려한다고 마을주민이 주목한 한 스님을 찾아갔다.
스님은 그 땅을 살 때는 부처님을 산 거다”라며 마을사람들이 오랫동안 돌보지 않은 미륵바위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륵바위가 관리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진을 직접 보여줬다.
스님은 미륵바위를 자신이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고,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가 자신들의 보물을 뺏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로 간의 팽팽한 주장은 계속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충청남도 예산의 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바위를 지키려는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남의 것을 빼앗아 가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말하며 미륵바위로 향했다. 이들은 자신의 일을 좋게 해줬다며, 부처님의 얼굴이 새겨진 미륵바위를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표현했다.
한 마을 주민은 여자 보살이 있는데, 미륵바위를 가져가기 위해 그 토지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미륵바위를 가져가려한다고 마을주민이 주목한 한 스님을 찾아갔다.
스님은 그 땅을 살 때는 부처님을 산 거다”라며 마을사람들이 오랫동안 돌보지 않은 미륵바위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륵바위가 관리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진을 직접 보여줬다.
스님은 미륵바위를 자신이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고,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가 자신들의 보물을 뺏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로 간의 팽팽한 주장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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