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순진 합참의장 “北, 추가 핵실험 포함 기습도발 가능성”
입력 2016-03-25 15:45 

이순진 합참의장은 25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포함한 기습적인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이날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 8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적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행동으로 숙달하고 적 도발시에는 준비한 대로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의장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이날이 ‘서해 수호의 날임을 상기시키고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골쇄신의 각오로 동해를 반드시 사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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