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타시티' 급매물 속출...거래 없어
입력 2007-11-14 15:15  | 수정 2007-11-14 15:15
강북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건대앞 '스타시티'가 거래가 없는 가운데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스타시티는 지난해 3.3제곱미터당 최고 3천만원 선까지 치솟았지만 최근들어 2천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최고 20억원을 호가하던 214제곱미터는 현재 15억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14억원대 급매물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의 부동산 침체가 최고급 주상복합에 까지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한 단면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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