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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태준 "조보아 진심으로 좋아했다"…엄현경 깜짝 폭로
입력 2016-03-25 09:04 
해피투게더 최태준/사진=KBS2
'해피투게더' 최태준 "조보아 진심으로 좋아했다"…엄현경 깜짝 폭로

배우 엄현경이 과거 최태준이 조보아를 짝사랑했다고 폭로했습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절친 지코 최태준, 나비 김영희, MC그리 신동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엄현경은 최태준에게 연애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최태준이 좋아했던 분이 있었다. 드라마 상대배우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태준은 "작품을 할 때는 항상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수습을 했지만 주변 MC들은 "조보아요?"라고 되물어 최태준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어 최태준은 "조보아와 나는 5년 지기 친구다"라며 "기왕이면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저는 두 분의 사랑을 지지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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