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찾아가는 안전교육.. “너무너무 좋아요”
입력 2016-03-25 08:51 
새롬어린이집(좌),아트꿈동이 어린이집(우) 아이들이 체험버스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안교협 박향원회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험버스를 이용한 교통안전교육은 상반기 예약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고 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 역시 많은 학교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체험형 버스는 기존버스와는 달리 80인치가 넘는 대형화면을 통해 3D영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실감 있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보여줌으로써 집중력 있는 교육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양옆에 설치된 스크린은 아이들이 궁금한 안전상식을 화면 터치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 안전교육을 재밌고 즐겁게 놀이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편 안교협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 100명의 재난안전지도사에 대한 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장비들을 보강하여 학교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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