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BI·CIA, 보안시스템에 허점"
입력 2007-11-14 14:55  | 수정 2007-11-14 14:55
레바논 출신 30대 여성이 위장결혼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 FBI와 CIA에서 특수요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나 이들 기관들의 신원조회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승인도 없이 FBI의 비밀 데이터베이스에서 미국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레바논의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에 가입한 친척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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