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 장근석·여진구, 이들의 공통점? ‘초대박 아역배우’ 출신

[MBN스타 유지혜 기자] 장근석과 여진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으로 뭉쳤다. 이들의 최대 공통점은? 바로 ‘초대박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장근석은 1987년 9월 26일생으로, 1993년 지인의 권유를 계기로 7살에 아동복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11살 때인 1997년 HBS 가족시트콤 ‘행복도 팝니다로 연기 데뷔를 치렀다. 그는 벌써 19년차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SBS ‘포옹 ‘만남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고, KBS ‘요정 컴미에서는 주인공의 형 오명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네 자매 이야기 ‘여인천하 등에 출연하다 ‘오렌지 ‘논스톱4 등의 시트콤을 통해 아역이 아닌 성인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



장근석은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흥행력을 다졌고,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베토벤 바이러스 ‘예쁜남자 등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얻는 한류 스타가 됐다.

여진구는 1997년 8월13일 생으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일지매 ‘타짜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해 2008년 SBS 연기대상 아역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에서도 아역으로 출연을 했고, ‘해를 품은 달에서도 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인기를 모았다. ‘오렌지 마멀레이드 ‘감자별 2013QR3에서는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 캐릭터로 출연해 연기적인 성장을 거뒀다.

특히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주인공 화이를 연기하며 김윤석, 조진웅 등 다른 성인 연기자들의 기세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내 심장을 쏴라 ‘서부전선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동반 주연으로 출연, 연기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