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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영희 “나비가 종합검진 권유…알고 보니 장동민 때문” 분통
입력 2016-03-25 00:20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수 나비-개그맨 장동민 커플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영희가 나비에게 이용당했던 일을 폭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희는 어느 날 나비가 종합검진을 권했다. 알고 보니 장동민과 같이 종합검진을 받는 건데 나를 끼웠던 거다”고 털어놨다.

나비는 둘만 하면 소문 날 것 같아서 영희 언니와 같이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심지어 나는 얼마 전에 대장내시경을 했었다”고 짜증을 냈다.

유재석은 김영희는 대장 내시경계의 대장”이라고 별명을 붙여줘 모두를 웃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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