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윤진만 기자] 김진수(24, 호펜하임)는 레바논전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가 우려됐다.
1월31일 바이에른뮌헨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8경기 연속 결장했다. 실전 감각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이었다.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전에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걱정한 것보단 무난한 활약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표팀이 공을 점유할 때에는 상대 진영까지 오버래핑해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았고, 역습 상황에선 상대 선수를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볼 키핑부터 동료와 연계 플레이, 크로스까지 크게 나무랄 데 없었다.
후반 3분에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 이정협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월31일 바이에른뮌헨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8경기 연속 결장했다. 실전 감각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이었다.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전에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걱정한 것보단 무난한 활약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표팀이 공을 점유할 때에는 상대 진영까지 오버래핑해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았고, 역습 상황에선 상대 선수를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볼 키핑부터 동료와 연계 플레이, 크로스까지 크게 나무랄 데 없었다.
후반 3분에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 이정협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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