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일, 동해안 한 때 비.. 낮 최고 9~17도
입력 2007-11-14 14:40  | 수정 2007-11-14 14:40
하늘은 조금 맑아졌지만 아직도 엷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오늘 이 안개만 제외하면 대체로 맑겠고,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수능 시험이 있는 내일도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만 약간의 비가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서울 4도 등으로 조금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수험생분들은 얇은 옷 여러벌과, 목도리 등을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곳곳에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도 구름만 많은 날씨 예상됩니다.

(기상도)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낮부터 최고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4도, 강릉 7도, 남부지방 3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게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도 서울과 강릉 1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만 비소식 있습니다. 비가 그친뒤 일요일에 서울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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