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폭탄물 테러 신고'로 경찰 총출동
경기도 판교에서 폭탄물 테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총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4일 오후 3시께 'NHN엔터테인먼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해당 회사로 걸려와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찰이 총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분당경찰서 등이 전했습니다.
이날 신고전화로 NHN엔터와 인접한 네오위즈,경기창조센터 건물의 직원까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출동 후 1시간 넘게 폭발물 수색에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장난전화로 확인되며, 오후 5시쯤 전화추적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사건은 50대 남성이 게임을 하다가 돈을 잃어 홧김에 한 장난전화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확인됐습니다.
NHN엔터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전화로 폭발물 설치 전화가 걸려와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임직원들의 조기퇴근 조치를 내렸다"며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검거되어 경찰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경기도 판교에서 폭탄물 테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총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4일 오후 3시께 'NHN엔터테인먼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해당 회사로 걸려와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찰이 총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분당경찰서 등이 전했습니다.
이날 신고전화로 NHN엔터와 인접한 네오위즈,경기창조센터 건물의 직원까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출동 후 1시간 넘게 폭발물 수색에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장난전화로 확인되며, 오후 5시쯤 전화추적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사건은 50대 남성이 게임을 하다가 돈을 잃어 홧김에 한 장난전화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확인됐습니다.
NHN엔터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전화로 폭발물 설치 전화가 걸려와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임직원들의 조기퇴근 조치를 내렸다"며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검거되어 경찰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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