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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측 “베트남 뇌종양 환아 치료비 지원, 조용히 한 일”
입력 2016-03-24 18: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영애가 베트남 소년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오후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영애가 뇌종양을 앓고 있는 5세 베트남 소년의 수술 비용을 전달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인을 통해 조용히 한 일인데 이렇게 기사화가 돼 약간은 조심스럽다. (의도가 곡해될까)염려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평소 기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늘 조용히 기부를 해왔기 때문에 선행이 기사화가 되자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이영애가 베트남 소년을 위해 약 4천만 원의 수술비용을 쾌척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사임당 역을 맡아 간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시청자들은 이영애의 선행에 응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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