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로파일러 이제훈, ‘탐정’으로 돌아왔다…예고편 공개
입력 2016-03-24 11:38  | 수정 2016-03-25 12:38

드라마 ‘시그널에서 프로파일러로 활약한 배우 이제훈이 ‘탐정으로 돌아왔다.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제작진은 23일 1차 예고편 ‘탐정의 등장을 최초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제훈은 중절모를 쓰고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어 마치 ‘셜록 홈즈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제훈은 자신을 홍길동이라 말하며 불법 흥신소 활빈당의 사립 탐정이라 소개한다.

그는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왔던 연기와는 다르게 강도 높은 액션신과 코믹한 모습을 동시에 연기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또 이번 예고편에서 배우 김성균과 고아라가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킨다.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영화 ‘늑대소년으로 주목을 받은 조성희가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제훈 분)이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며 충격적인 비밀을 파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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