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택금융公, 주택저당증권 수익률 산정방식 통일
입력 2016-03-24 10:40 

주택금융공사는 4개 채권평가사가 25일부터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수익률을 예상만기기준 산출방식으로 통일해 공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ICE피앤아이, 한국자산평가, KIS 채권평가, 에프앤자산평가 등 4개 채평사는 지금까지 MBS 수익률 산출시 약정만기 기준 만기상환수익률이나 예상만기 기준 수의상환수익률 등 서로 다른 방식을 적용해왔다. 채평사들이 서로 다른 산출 방식을 적용하면서 수익률의 차가 커지는 등 MBS 거래에 비효율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사와 4개 채평사는 MBS 수익률 산출방식을 수의상환수익률 기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4개 채평사의 MBS 수익률 산출방식이 통일됨에 따라 MBS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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