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GS건설, 턴어라운드 전망 여전…주가 조정시 매수”
입력 2016-03-24 09:20 

KTB투자증권은 24일 GS건설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주가는 연초 이후 약 39% 상승했다”면서 올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해외 실적부진 우려에 주가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안정적인 주택공급, 상반기 해외수주 연간목표의 90% 이상 달성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실적 시즌 이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적극 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실적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외 부문의 경우 적자공사의 준공이 2분기에 몰려있으나 비용은 꾸준히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특별히 진행상황 악화된 현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국내는 주택실적 증가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주택매출액은 지난해 1조9000억원에서 올해 3조5000억원으로 8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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