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차차 맑아짐, 수능일인 내일 큰 추위 없어
입력 2007-11-14 11:05  | 수정 2007-11-14 11:05
아침부터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서울은 아직도 시정거리가 3킬로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요, 앞으로 안개도 걷히고, 구름도 서서히 걷히면서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있는 내일은 당초 예상만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아침에 4도 정도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시험장으로 향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중부지방은 안개와 구름으로 하늘이 조금 흐린 상태입니다.

(기상도) 오늘 서울 경기는 낮동안에는 하늘이 조금 흐리겠지만 오후가 되면서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3도, 강릉 16도, 남부지방 16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수능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비소식 있습니다. 토요일에 중부지방에만 한 차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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