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 대표팀이 내일(24일) 레바논과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7차전을 치르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아 유일의 무실점 전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피파 랭킹 88계단 밑의 레바논을 상대합니다.
목표의식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꺼낸 카드는 바로 무실점 승리.
대표팀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면 대표팀은 역대 최다 경기 무실점 승리 기록과 타이를 이룹니다.
▶ 인터뷰 : 기성용 / 축구 대표팀 주장
- "시원한 승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를 위해 당근과 채찍을 빼들 생각입니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불안한 이청용, 김진수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이정협과 석현준, 황의조가 포진한 공격수 포지션엔 경쟁 구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A매치, 화끈하게 승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김원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축구 대표팀이 내일(24일) 레바논과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7차전을 치르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아 유일의 무실점 전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피파 랭킹 88계단 밑의 레바논을 상대합니다.
목표의식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꺼낸 카드는 바로 무실점 승리.
대표팀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면 대표팀은 역대 최다 경기 무실점 승리 기록과 타이를 이룹니다.
▶ 인터뷰 : 기성용 / 축구 대표팀 주장
- "시원한 승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를 위해 당근과 채찍을 빼들 생각입니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불안한 이청용, 김진수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이정협과 석현준, 황의조가 포진한 공격수 포지션엔 경쟁 구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A매치, 화끈하게 승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김원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