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김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본좌 김명민과의 호흡에 대해 극중 참 복잡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많은 걸 배웠다. 호흡이 참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기죽지 마라는 이야길 많이 들었는데 안 들었다”면서 그동안 대 선배님들과 수차례 호흡을 맞춰오면서 그래도 경험이 쌓인 것 같다. 그냥 맡은 바에만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어떤 선배 보다 가장 농담도 많이 주고받고 친하게 지냈다”며 현장에서 선배님이 계셔서 정말 즐거웠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2일 50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유아인은 극 중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린 이방원에선 꾸밈없는 솔직함과 반항심을, 성인 이방원에서는 독기를 품은 ‘철의 군주로 각각 분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매회 찬사를 받았다.
kiki2022@mk.co.kr
배우 유아인이 김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 SBS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본좌 김명민과의 호흡에 대해 극중 참 복잡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많은 걸 배웠다. 호흡이 참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기죽지 마라는 이야길 많이 들었는데 안 들었다”면서 그동안 대 선배님들과 수차례 호흡을 맞춰오면서 그래도 경험이 쌓인 것 같다. 그냥 맡은 바에만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어떤 선배 보다 가장 농담도 많이 주고받고 친하게 지냈다”며 현장에서 선배님이 계셔서 정말 즐거웠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2일 50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유아인은 극 중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린 이방원에선 꾸밈없는 솔직함과 반항심을, 성인 이방원에서는 독기를 품은 ‘철의 군주로 각각 분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매회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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