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상진 '연제구 아파트' 건설 자진 취하
입력 2007-11-14 09:50  | 수정 2007-11-14 09:50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금품로비 의혹 진원지인 부산 연제구 연산동 아파트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문제의 아파트 사업 시행사인 '유시디'가 회사 사정을 이유로 건축심의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실소유주로 돼 있는 이 회사는 올 4월 아파트 건설을 부산시에 신청해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대한 관할 연제구의 의견조회 등의 절차가 진행돼 왔으며, 이번에 스스로 건축 심의를 취소함에 아파트 사업 자체가 중단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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