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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다시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
입력 2016-03-23 13:53 
사진제공=CJ E&M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음악의신2, 언론인의 밤에서 신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2013년 11월 상습도박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 이었던 탁재훈은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탁재훈은 신정환의 팥빙수 가게에 가서 신정환을 만나고 왔다. 복귀 생각을 물어봤다. 사실 신정환이 기자들이 가서 인터뷰를 했을 때 늘 나오는 반응이 인터뷰하기 싫어하는 반응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 내 느낌은 프로그램에 복귀할 마음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아직 주변 정리가 안됐다. 순수한 마음으로 주위사람들이 ‘복귀하라고는 하는데, 정리가 안됐다. 조만간 내가 다시 한 번 정환이에게 물어보고 그의 의견대로 진행될 것 같다. 지상파는 신정환과 나는 못나간다. 신정환이 복귀한다고 해도 바로 지상파에 출연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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