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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딴따라’ 출연 확정 혜리, 대세 자리매김 가능할까요?
입력 2016-03-23 13:37 
‘딴따라 출연을 확정지은 혜리가 ‘시청률의 여왕 타이틀을 받을 수 있을까?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혜리가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그의 상대역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의 쾌거를 이룬 지성이며, 동시간대 경쟁작의 여주인공은 ‘믿보황 황정음이다. 황정음과 지성의 동시간대 경쟁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림과 동시에 혜리 역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실 혜리의 첫 연기는 ‘응답하라 1988이 아니었다. 그는 2012년부터 이미 꾸준히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오가며 연기 도전을 이어가던 혜리는 2015년 겨울, ‘응답하라 1988을 만나 말 그대로 ‘빵 터졌다.

시청률은 고공행진했고, ‘발연기 걱정을 샀던 혜리는 완벽한 성덕선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건강에 무리가 갈만큼 바빴던 스케줄은 혜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을 따르듯, 혜리는 ‘응팔 열풍이 완벽하게 가시기도 전에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상파 드라마 그것도 황금시간대로 불리는 오후 10시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덕분에 혜리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응답하라 1988 을 통해 두 번의 대박을 잡아낸 혜리가 완벽한 대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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