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뷰티 동영상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국화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협찬 없이 뷰티 전문가가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고 비교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국가화장품수사대(약칭 국화수)에는 손대식 손앤박 수석 아티스트, 고원혜 뷰티샵 고원 대표, 김활란 뮤네제프 대표원장, 오제형 허니팁스 대표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첫 방송되며, 11번가는 방송 노출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첫 방송 주제인 수분크림에 맞춰 키엘 울트라 훼이셜크림(50ml, 3만2700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566g, 1만3990원),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75ml, 1만5300원), 라네즈 워터뱅크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50ml, 2만5900원),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50g 2개, 6900원) 더샘 하라케케 뿌리보습 크림(60ml, 1만3300원)을 판다.
11번가 내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들어 이달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내 화장품 매출은 같은 기간 128% 급증했다.
김명식 11번가 화장품 유닛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화장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리뷰 콘텐츠 분야 성장에 맞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쇼핑 콘텐츠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영역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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