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삼성 채태인 떠나보낸 류중일 감독 “서로 윈윈 트레이드”
입력 2016-03-23 06:02 
삼성 채태인 떠나보낸 류중일 감독 “서로 윈윈 트레이드”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스 김대우의 트레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트에서 취재진을 만나 류중일 감독은 채태인은 벤치에 있으면 아까운 카드. 넥센에 가서도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채태인 대신에 구자욱을 대폭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우는 선발 투수로도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류 감독은 서로 잘 된 트레이드 같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삼성과 넥센은 내야수 채태인과 투수 김대우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공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