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항공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최근 1년동안 항공사를 이용해 편도 기준 4회 이상 탑승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퍼스트 스위트 석을 장착한 A380의 추가 도입,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정규 회원사로서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와 다양한 회원 혜택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도 NCSI를 비롯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같은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이라는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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