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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우승’ 양효진 “MVP 상금, 좋은 곳에 쓸 것” 소감
입력 2016-03-22 14:58 
사진=MK스포츠
현대건설에서 맹활약한 양효진이 MVP를 수상했다.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는 ‘NH농협 2015-1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으로 승리하면서 3연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는 5년 만에 오른 정상 자리다.

현대건설을 정상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낸 양효진은 챔피언 결정전 MVP 투표에서 23표(총 29표)를 받아 MVP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상금은 선수단 회식에 쏘고 남은 것은 좋은 곳에 쓰겠다. 언니들, 염혜선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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